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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렌즈/렌즈156

Leica Summilux-TL 35 mm f1.4 ASPH 라이카 35mm TL Leica Summilux-TL 35 mm f1.4 ASPH 라이카 35mm TL라이카 CL을 구입하면서 두번째 구입한 렌즈 35mm TL은 라이카 룩스 계열 렌즈로 조리개값이 f1.4로 매우 밝은 렌즈중 하나입니다처음 렌즈를 마운트하면 렌즈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메세지가 뜹니다. 23mm TL 렌즈 역시렌즈를 처음 마운트 했을때 업데이트 메세지가 떴는데 카메라가 없어 촬영을 못했고 35mm TL 렌즈는 준비를 하고 있다 업데이트 모습을 촬영했습니다.ㅎㅎ업데이트가 진행되는동안 렌즈 외형을 촬영 했습니다.바디에 비해서 상당히 큰 모습이며 필터구경은 60mm로 라이카에만 있는 좀 특수한 구경을 가지고 있습니다.후드까지 채결해 놓으니 카메라 부피가 상당히 커지는 부작용이 생겼습니다.역시 발란스는 23mm TL.. 2018. 5. 14.
Leica Summicron-TL 23mm f2 ASPH 라이카 CL을 구입하려고 마음 먹었을때 가장 먼저 검색해서 알게된 렌즈로 렌즈의 정식 명칭은 Leica Summicron-TL 23mm f2 ASPH 개인적으로 라이카 렌즈Summicron 계열 렌즈를 좋아해서 더욱 끌리는 렌즈였다CL바디가 크롭 바디라 환산 35mm 일상스냅 촬영에 좋은 화각이다. 팬케익 스타일에 18mm TL 렌즈도 있지만 광각계열 렌즈는 그리 좋아하지 않고 팬케익렌즈와 나는 궁합이 잘 안맞는... 환산 35mm 화각이고 렌즈크기에 비해서 후드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했는데 장착하고 나니 잘 어울린다. 라이카 감성인가?렌즈에 각인된 레터링이 거꾸로 보이는데 뭔가 어색하다..ㅋ네임링을 좀 조여서 방향을 바뀔지는 모르지만 나중에 한번 시도를 뒤집어 놓고 사진을 찍으니 정상으로 보인다...세상.. 2018. 5. 12.
FE렌즈 체험단 2기 세번째 FE 24-240 F3.5-6.3 OSS 여행자를 위한 렌즈 여행자를 위해 탄생했다 고배율 슈퍼줌렌즈 FE24-240 24MM 광각에서 240MM 장망원까지 10배율 멀티렌즈 SEL24240 이번 체험단을 사용하게될 4개의 렌즈중 가장 관심이 없었고 체험기가 걱정이 되는 렌즈가 FE24-240 이었습니다. 줌렌즈보다는 단렌즈를 선호하기도 하고 고배율 슈퍼즘 렌즈는 화각이 만능이라는것 말고는 무게도 무겁고 화질도 떨어지는 장점이 전혀 없는 렌즈라는 생각을 했던거 같습니다 FE24-240 렌즈를 2주정도 실사용하고 난 지금은 고배율 슈퍼줌 렌즈는 화각은 만능이지만 화질은 떨어진다는 편견을 깨버린 렌즈가 되어버렸습니다. 외형 마운트한 사진 스펙 렌즈 초점거리 구간별 조리개값 변화 가변식 조리개를 채택해서 화각별 조리개값이 변하는데 100MM 구간이 지나면 바로 F6.3.. 2015. 5. 22.
FE렌즈 체험단 2기 두번째 Distagon T* FE 35mm F1.4 ZA 성능은 기본 크고 아름다운(?)렌즈 보너스로 무게감까지 갖춘 디스타곤 FE35.4Z 프롤로그 개인적으로 가장 큰 궁금증은 렌즈의 기기적 스펙보다는 상업용으로 실사용시 어떤 느낌의 결과물을 보여주며 A7M2와 조합으로 충분히 상업용으로 사용이 가능한지 여부가 가장 중요했기에 실사용 위주로 체험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으로 작성된 글이라 개인차에 따라 이견이 있을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기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디스타곤은 칼자이스에서 만들어진 광각렌즈를 칭하는 명칭이며 레트로 포커스 타입의 렌즈입니다. *레트로포커스 표준 영역보다 더 짧은 초점거리를 가지는 광각렌즈를 만들 때 일반적인 방식으로 설계를 하면 센서나 필름에 렌즈가 지나치게 가까워지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실제의 초점을 잡는 렌즈.. 2015. 5. 22.
FE렌즈 체험단 2기 Vario-Tessar T* FE 16-35mm F4 ZA OSS Vario-Tessar T* FE 16-35mm F4 ZA OSS 부제: 네임링의 보면 렌즈가 보인다. 대표이미지 프롤로그 FE1635Z 렌즈는 2014년 10월말경 출시되었고 많은 고수님들의 리뷰와 결과물이 있어 FE1635Z 리뷰글을 조금 새롭게 써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우선 실물을 보신분도 많으시고 수많은 리뷰나 개봉기에서 많이 보셨을 렌즈의 외관 사진입니다.. 특별히 테크닉컬한 부분과 전문적인 지식이 거의 없다보니 수동렌즈를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하게된 얕은 지식으로 네임링에 각인된 글씨와 숫자의 의미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 렌즈의 정식 명칭은 SEL1635Z Vario-Tessar T* FE 16-35mm F4 ZA OSS 입니다 네임링에 각인된 글자와 숫자의 의미 우선 가장 눈에 .. 2015. 5. 22.
Zeiss Loxia 50mm F2 소니 A7시리즈용으로 이미 걸출한 FE55.8ZA 렌즈가 있지만 AF렌즈 이기도 하고 초음파 모터가 달려있는 렌즈라 수동으로 초점링을 돌릴때 밋밋함은 정말....거기다 화질에만 목숨을 걸고 만들었다는 조나 설계의 렌즈라 엄청 날카로운 느낌에 적응을 못하고 샀다 팔았다를 반복하던중 자이즈에서 플라나 설계의 록시아 50/2를 생산 판매한다는 소리를 듣고 꼭 구입을 해야할 렌즈라 생각했는데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구입하게되었다... 수동렌즈인 덕후라 그런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풀수동렌즈로 출시된 점이다.. 시대에 역행하는 수동렌즈에 엄청난 가격을 생각하면 .....뭐하는 짓인가 하고 싶기도 하고..ㅎㅎㅎ 고급스러운 패키지 세기정품임을 표시하는 정품 스티커가 옆면에 붙어있지만 정품이나 내수나 고장났을때는.. 2015. 1. 10.
M42 ZENITAR-M 50mm f1.7(KMZ) 사각형 조리개로 상당히 고가에 거래되는 렌즈 zenitar ME-1 의 쌍둥이 버젼으로 조리개 모양을 제외하고는 동일한 렌즈로 소개가 많이 되는 렌즈다 국내에서는 헬리오스 58/2에 밀려서 크게 인지도는 없는 편이지만 구소련에서 생산된 50mm 화각의 렌즈중 가장 괜찬은 성능과 화질을 보여주는 렌즈라 생각된다. kmz의 뜻은 2차대전 종전후 독일에 있던 칼자이스 공장설비를 뜯어내서 그대로 구소련으로 이전한 공장에서 생산된 렌즈란 뜻으로 kmz로 소개된 러시아 렌즈 대부분이 상당히 만듬새나 성능이 괜찬은 편이다.. 2014. 7. 31.
AUTO TOPCOR RE 55mm F1.7 탑콘 렌즈중 처음 보는 렌즈라 호기심에 무조건 질러봤는데 받아보니 .하이탑콘 55.7의 엑작타 버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외형은 플라스틱 재질로 정말 싸구려틱한 렌즈의 모든 조건을 다 갖추고 있지만 광학성은 상당해서 예전에 사용하던 타이어 렌즈(m2s) 생각이 났다.. 최소거리가 60cm로 좀 멀기도 하고 신품이라는 렌즈가 완전 고물이라 그냥 반품하기로 했다... 2014. 7. 31.
CONTAX G45 Planar 45mm f2.0 T* 콘탁스 RF방식의 카메라인 G1,G2용 표준화각의 렌즈로 RF방식으로 설계된 렌즈중 유일하게 AF가 지원되는 렌즈다 플라나 설계로 제작된 렌즈로 필터구경 46mm의 상당히 컴팩트하며 심플한 외형을 가지고 있다 RF방식의 렌즈지만 이중합치방식이 아닌 AF 렌즈라 라이카 RF방식의 렌즈에 비해서 최소거리가 50cm로 상당히 짧은편이다. 45mm화각에 50cm의 초소거리도 다소 먼 느낌이 들때가 있는데 46-49업링을 장착하고 접사필터(클로즈업 필터)를 이용하면 30cm이내로 최소거리를 줄여 가끔씩 접사할때 사용할수 있다 정품필터와 후드를 장착한 모습 수동포커싱이 가능한 이종교배 어댑터중 가장 편리한 방식으로 설계된 메타본즈 어댑터를 장착한 모습 기존에 출시된 이종교배 어댑터의 경우 렌즈 마운트버튼(잠금장치).. 2014. 7. 15.
TAMRON SP Adaptall 2 17mm f3.5 탐론 SP 시리즈 렌즈중 90마크로와 오반사와 함께 3대 명기로 꼽히는 렌즈로 유명한 렌즈다 광각렌즈엔 완전 초짜라 잘은 모르지만 왜곡 억제력이 좋고 올드 광각렌즈중 광학적인 성능이 가장 좋았던거 같다 경험상 올드렌즈 28mm 이하의 광각계열렌즈들은 대부분 화질이나 해상력이 안좋아 구도나 느낌에 만족하고 사용을 했었는데 이렌즈는 제법 쓸만한 화질을 보여줘 상당히 만족하며 사용했던 렌즈중 하나다. 망원화각이 주력이다보니 17mm라는 초광각에 적응이 안되서 몇번을 사고팔고를 반복하는중인데 광각은 좀 어렵게만 느껴진다...쩝. 82mm 대구경이지만 필터를 끼울수 있는 나사산이 없어 필터 장착은 불가능하다. 처음 렌즈를 구입했을때 찍힘이나 기스없이 상태 좋은 렌즈라 좋아했는데 거리계창 접착 테이프가 낡아서 그런.. 2014. 6. 7.
MINOLTA AF 35mm f2.0 NEW 신형 미놀타 렌즈는 핀교정이 어렵다고해서 핀맞는 렌즈를 찾느라 상당히 고생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렌즈 자체도 상당히 레어라 구하기 힘든데 그중에서 핀맞는 렌즈를 찾는 무리한 짓을 했던거 같다. 소니 풀프레임 바디를 사용할때마다 구해서 사용했던 렌즈로 미놀타 렌즈군중에서는 200g와 함께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렌즈라 생각된다. 신형과 구형 가장큰 차이점은 초점링이 금속링에서 고무링으로 변경된 점인거 같다 수동모드를 자주 사용하는편이라 구형의 초점링은 너무 앏고 후드 장착시 수동으로 초점을 맞추기 정말 안좋았는데 신형은 초점링이 좀 두꺼워지고 고무재질로 바뀌어 구형에 비해서 수동으로 초점 잡기 수훨하다. 구형의 필터 구경이 생각이 안나는데 신형은 55mm 필터 장착이 가능하다 두툼하고 고무재질로 변경된 초점링은 .. 2014. 6. 7.
TOPCON RE GN TOPCOR M 50mm f1.4 고해상도 바디인 A7/A7R을 사용하다보니 주력으로 사용하는 올드 렌즈 대부분이 해상력이 딸리는 느낌을 받아 이종교배 보다는 A7/A7R 전용으로 출시된 FE35ZA렌즈와 FE55.8ZA 렌즈를 자주 사용하게 되어버렸는데 장비 정리하면서 우연히 사용해본 탑콘렌즈들 덕분에 다시 수동렌즈 사용이 즐거워졌다.. 특히 RE25mm, RE35mm, GN50mm 요 세가지 렌즈는 정말 물건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만들어진 렌즈라는 생각이 든다. 출시년도가 대부분 1960대 초반인 점을 감안하면 놀라울 정도의 해상력을 보여주는거 같다. 2,430만 화소의 A7은 물론이고 3,640만 화소의 A7R에서도 해상력 밀림없이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주는 몇 안되는 올드렌즈중 하나가 탑콘 GN 50.4인거 같다. 탑콘렌즈는 .. 2014. 5. 15.
Carl Zeiss Planar 50mm f1.4 ZA (SAL50F14Z) 칼점사.....뭐 써보니 좋다... 배경처리도 좋고 광학적인 성능은 정말 마음에 든다.. 단점을 억지로 찾자면 크기와 가격말고는 흠잡을곳이 없는거 같다.. A99와 일체감도 마음에 들고 A7/A7R + la-ea4 조합도 은근 괜찬다.. 네임링에 각인된 글씨도 고급스러워 보인다... SSM(소니 초음파모터 장착 모델) 각인과 T* 코팅 각인은 정말 멋지다... 거리계창을 중심으로 양쪽에 소니 마크와 짜이즈 파란방패가 각각 각인되어 있다. 렌즈에서 AF와 MF 전환이 가능한 스위치가 달려있어 편리하고 가운데 버튼은 포커싱 홀드 버튼이라 생각된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후드가 좀 에러라는 생각이 처음엔 들었지만 자주보니 괜찬아 보이기도 한다..쩝 72mm 필터가 장착되는 비교적 대구경 렌즈라 A7/A7R에 장.. 2014. 4. 30.
OM ZUIKO AUTO-MACRO 90mm f2.0 올림푸스 om 시리즈 필름 카메라 렌즈중 f2.0렌즈는 고급렌즈군으로 성능면에서 상당히 호평을 받는 렌즈군이라 관심을 가지고 있던 렌즈들인데 가격이 상당한 편이고 렌즈 자체도 희소성이 높아 구하기 힘든 렌즈중 하나였다 지인의 배려로 잠시 사용해 볼수 있는 기회가 생겨 자료를 남길수 있게 되었다.. 1:2배율의 기본 접사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필터구경은 55mm로 마크로렌즈답게 몸통에 비해서 조그만 대물 렌즈를 가지고 있다. 보통 om 렌즈군은 컴팩트하고 가벼운 편인데 이렌즈는 상당히 묵직한 편에 속한다. 필름시절 제작 출시된 렌즈라 디지털 바디에 사용시 색수차가 좀 보이지만 망원화각의 수동렌즈 치고는 수차억제력도 좋은편이다. 마크로 렌즈라 그런지 초점 구간이 세밀해서 a7바디에서 사용시 초점 확대기능을 이.. 2014. 3. 28.
XF56mm f1.2 믿고 쓰는 후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멋진 렌즈가 출시된거 같다. 지금까지 출시된 F1.2 렌즈 수동과 AF렌즈군 통 털어 개방화질이 가장 좋은 렌즈란 생각이 든다.. 이 좋은렌즈를 제대로 활용할수 있는 바디가 후지엔 없다가 가장 큰 문제점이라 생각된다. 후지에서 출시된 바디 스펙을 보면 기본 감도 200에 셔속이 1/4000초가 기본이라 빛 좋은날 야외에서나 역광 상황에서는 노출오버가 생긴다... 야간이나 실내촬영이 주라면 정말 환상적인 렌즈란 생각이...... 야외에서 사용시엔 nd 필터가 필수!!! 2014. 3. 28.
FE 55mm F1.8 ZA (SEL55F18Z) 출시전엔 조리개값이나 가격으로 말이 많은 렌즈였는데 출시후 성능 하나로 모든 문제를 잠식 시켜버린 렌즈 방진방적 적용 렌즈임에도 조립공정에서 유입된 내부먼지로 이래저래 큰 홍역을 거쳤지만 실제로 사용해 본다면 지금까지 알려진 모든 문제점(?)을 한방에 잊게 만들정도로 잘 설계되어 만들어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초음파 모터가 장착되어 기존 칼자이스 렌즈에서 볼수 없는 정숙함을 느낄수 있지만 수동렌즈를 주력으로 사용하다 보니 수동포커스시 손으로 초점을 돌려 맞추는 맛이 많이 떨어져지고 AF렌즈사용을 잘 안하다보니 방출하기는 했는데 시력 문제로 수동렌즈를 포기했을때 영입 1순위 렌즈가 될꺼 같다. 가장 큰 매력은 타사에서는 수동으로 밖에 사용할수 없는 칼자이스 렌즈를 AF로 사용할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하는.. 2014. 3. 13.
OM OLYMPUS ZUIKO MC 24mm f2.0 om마운트 렌즈중에 상당히 고급렌즈군으로 알려진 f2.0 시리즈 렌즈로 이베이에도 매물이 거의 없는 렌즈로 상당히 고가에 거래되는 렌즈중 하나다. 24mm 광각 렌즈지만 풀프레임 바디에 사용해도 비네팅(주변부 광량저하현상)이 거의 안보이며 중앙부나 주변부 모두 수차나 소프트함 안보일 정도로 상당히 잘 만들어진 고급렌즈 같다. 조리개를 조였을때는 주변부도 상당히 만족스러울 정도로 괜찬은 결과물을 보여준다. 55mm 필터 사용이 가능한 렌즈지만 일자형으로 잘 빠진 외형을 가지고 있어 실제로 보면 상당히 작아보이는 렌즈 최소거리는 0.25~3m로 상당히 활용도가 높다. 조리개를 f8 정도 조이면 노파인더 샷으로도 상당히 쨍한 사진을 얻을수 있다. 멀티코팅이 되어 다른렌즈에 비해서 상당히 괜찬은 플레어 억제력을.. 2014. 2. 6.
OM OLYMPUS G.ZUIKO 50mm f1.4 올림푸스 필름카메라 om시리즈 표준 화각 단렌즈로 국내에는 많은 보급이 안되어 사용자가 극히 드물어서인지 렌즈나 바디 모두 구경하기 좀 어려운편에 속한다. 경량화에 초점을 맞춘 om 시리즈 렌즈답게 렌즈 자체도 상당히 컴팩트함을 유지하고 있지만 성능은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는 렌즈가 om시리즈 렌즈들인거 같다. 사실 이렌즈보다는 55mm f1.2 렌즈가 끌렸지만 상당히 고가로 거래되고 구하기도 쉽지않아 f1.4로 타협후 구하게 되었던 렌즈로 지금은 고장난 om1인가 2 바디에 장착된 상태로 구입했던 렌즈였는데 요번에 소니 a7을 구입하면서 몇년만에 다시 빛을 보게된 렌즈중 하나이다. 개방이 좀 소프트 하다는 평가가 많은 편이지만 최대개방에서 부터 쨍한 화질을 보여주는 수동 점사렌즈를 본기억이 거의 없다보.. 2014. 2. 5.
RE. Auto-Topcor 25mm f3.5 올드렌즈 대부분이 광각계열에서는 성능 좋은 렌즈를 보기 어렵지만 탑콘 25mm는 정말 명기인거 같다. f3.5의 조리개 값이 좀 아쉽긴해도 출시되었을 당시 기준으로는 상당히 밝은 광각계열 렌즈라 생각된다 특히 매크로 수준의 접사능력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렌즈에 표기된 접사거리는 16cm로 각인되어있지만 실사용시 느끼는 체감은 15cm이내라 생각된다 렌즈 후드와 사물이 완전 밀착이되어도 초점이 잡혀버리는 엄청난 접사능력을 가지고 있다. 여느 탑콘 렌즈와 마찬가지로 역광엔 좀 취약한 단점이 있지만 독특한 색감이나 환상적인 보케와 배경흐림 해상력등은 기존 탑콘 렌즈와 동일하며 엄청난 접사거리까지 플러스 된 명렌즈라 생각된다 올드 광각렌즈라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중앙부와 주변부 해상력이 좋다. 탑콘 특유의 호.. 2014. 1. 18.
RE. Auto-Topcor 35mm f2.8 필름시절보다 디지털시대로 넘어와 새롭게 재조명되는 일본 명렌즈 탑콘... 렌즈나 제조사에 대한 역사는 잘 모르지만 옛 도쿄광학에서 상당히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렌즈로 출시 당시엔 라이카렌즈와 맞먹는 성능의 좋은 평가를 얻었던 제조사였던거 같다 렌즈의 성능 때문인지 일본산 렌즈 치고는 상당히 고가의 가격에거래되는 렌즈중 하나다.. 호박색 코팅이 되어는 있지만 싱글코팅인지 역광 상황에서 플레어가 좀 작렬하는 편이라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장점이 될수도 단점이 될수도 있다 상당히 연식이 된 렌즈라 초점링에 고무가 경화되어 갈라져 깨진 렌즈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렌즈알 만큼은 정말 깨끗한 렌즈들이 많다 탑콘렌즈중 렌즈알 상태가 안좋은 렌즈를 본 기억이 거의 없다 코팅이 손상된 렌즈는 몇개 보기는 했는데 렌즈알에 기.. 2014. 1. 18.
M42 PENTACON 29mm f2.8 Meyer에서 pentacon으로 바뀌고 나온 초기형 모델로 결과물만 놓고 봤을때는 펜타곤 보다는 마이어 렌즈의 특색이 느껴진다. 렌즈의 성능은 후기형으로 갈수록 좋아지지만 보케의 화려함은 초기형이 앞서는거 같다. 마이어라는 메이커로 봤을때는 후기형 펜타곤으로 봤을때는 초기형 타입이라고 볼수있다... 2014. 1. 4.
Meyer Optik Görlitz Primotar 180mm f3.5 마이어에서 출시된 렌즈로 장망원 화각중에선 가장 보케가 이쁘기로 소문난 Primotar 시리즈 가격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높은 트리오플란 시리즈를 대체할수있는 유일한 모델군이 프리모타 시리즈였던거 같다. 후드와 삼각대 마운트가 일체형으로 달려있지만 비교적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어 크게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프리셋 방식의 조리개링을 가지고 있으며 조리개링은 렌즈의 맨 앞쪽에 달려있다. 내공의 허접함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 렌즈였다.. 보케머신이라 불리우며 엄청난 인기를 받고 있는 렌즈였는데 내가 찍은 결과물은 정말 좌절감만 남겨준 ㅜㅜ 2013. 12. 27.
FUJICA ST705W + FUJINON 55mm f1.6 후지카 수동 필카인 st 705w 와 후지논 55.6 필카는 잘 사용을 안해서 자세한 정보는 모르지만 후지카에서 생산된 마지막 m42바디인 az-1의 베이스 모델인거 같다는 추측만.. az-1은 전자식에 1/1000의 셔속을 가지고 있지만 st705w는 1/1500의 셔속을 가지고 있는 기계식 바디다. 노출계는 작동을 안하는데 고장이 난건지 배터리가 없어 작동을 안하는지 잘 모르겠다...쩝.. 셔속은 전구간 잘 떨어지며 st 701 시리즈에 비해서 작은 크기라 부담없이 가지고 다니며 쓰기 좋았던 필카였다. 후지논 55.6 렌즈는 f1.6의 조리개값 만큼이나 희귀성을 가지고 있는 m42렌즈로 화려한 보케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결과물로 상당히 인기 있는 렌즈중 하나다. 2013. 9. 5.
M42 Voigtlander Color-Dynarex 200mm f4 동일한 디자인의 렌즈로 롤라이 qbm마운트 (sl35 시리즈)로 출시된 칼짜이즈 텔레테사는 가끔 봤지만 m42마운트로 출시된 렌즈는 이렌즈를 제외하고는 이베이에서도 본적이 없는거 같다.. 정말 멋진점은 가볍고 화질도 상당히 좋은 렌즈라 생각된다. 필터 구경은 67mm 내장형 후드를 가지고 있으며 후드 외장은 가죽을 덧대어 뭔가 그럴싸해보인다. 이전 사용자가 분실을 대비해 자신의 전화번호를 각인해 놓은듯 하다...ㅡㅡ;; 이베이에서 렌즈나 바디를 구입하다보면 연락처가 각인된 렌즈를 자주 접하게 된다.. 보이그랜더 m42마운트 렌즈들과 동일한 마운트 모양을 가지고 있다.. 아마도 보이그랜더 필카인 VL 시리즈로 출시된 렌즈라 생각이된다 2013. 9. 5.
M42 Argus Cintar 55mm f1.7 보케가 유화로 그린듯한 느낌을 내준다 해서 붓터치 보케렌즈로 유명한 신타르 렌즈 요번에 구한 렌즈는 조리개값이 f1.7로 국내는 물론 이베이에서도 매물이 없으며 가지고 있는 국내 유저도 한손에 꼽을 정도로 귀한 렌즈중 하나다. 조리개값이 f2.0인 렌즈가 장터에서 드물게 거래되기는 하지만 f1.7의 렌즈는 거래가 거의 없는 걸로 기억한다. 보케가 화려한 렌즈 대부분이 상당히 볼록한 대물렌즈를 가지고 있는데 이렌즈도 거의 반원에 가까울 정도로 볼록한 대물렌즈를 가지고 있다. 2013. 8. 28.
M42 Carl Zeiss Jena Red T Tessar 50mm f2.8 14 blades 시리얼로 봤을때 1952~55년에 생산된 컴팩트형 테사로 조리개날을 14장이나 가지고 있는 실버형으로 상당히 레어버전이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소형 테사는 대부분 12장의 조리개날을 가지고 있으며 2년넘게 이베이를 잠복해서 조리개날 14장 짜리를 간신히 하나 구했을 정도로 구하기 힘든 테사였다. 필터링에 약간의 덴트만 보일뿐 광학부 외형 모두 연식에 비해서 상당히 좋은 상태다.. 대비와 샤픈을 잔뜩 주어서 본 14장의 조리개날.. 앙증맞은 크기와는 연식을 믿을수 없을 정도로 좋은 화질과 보케를 보여주며 고화소 바디인 sony a77(2400만 화소)에 물려 사용했을때도 고화소에 밀리는 느낌없는 깔끔한 결과물을 뽑아준다. 2013. 8. 28.
m42 ENNA MUNCHEN ENNALYT 35mm f3.5 ENNA MUNCHEN 은 유명한 독일 렌즈 제조사로 믿고 구입했는데.. 외형만 봐서는 플라스틱 재질이라 싸구려틱한 느낌이 강하고 렌즈알도 유리가 아닌 플라스틱 같다는 생각이 들어 장난감 카메라용 렌즈 같은데 결과물은 깜짝 놀랄 정도로 좋았던 렌즈중 하나다. 이스코 특유의 깔대기 모양을 가지고 있는걸로 봐서는 isco 사에서 제작 납품한 렌즈 같다. 결과물도 이스코나 슈나이더 계열 렌즈와 유사한 저채도 느낌이 강하고 개방화질이나 모든면에 만족스럽다. 2013.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