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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렌즈191

PENTAX K-5IIs 펜탁스 신형 K-5IIs 국내에는 수입사가 바뀌는 바람에 해외보다 2~3개월정도 늦게 출시된 펜탁스 신형 바디로 기존 K-7,K-5와 디자인은 동일하며 화질 향상을 위해서 로우패스 필터를 제거해 출시한 카메라다. 국내에서 펜탁스는 크게 인지도가 없는 마이너 메이커이고 최근 엔화의 약세와 맞물려 일본 내수품에 비해서 가격이 높은편이라크게 빛을 못보는 비운의 바디인거 같다. 카메라 메이커 통 털어 필름시절에 사용했던 올드렌즈 지원을 위해서 어댑터를 정품으로 출시하는 유일한 카메라 메이커로 수동렌즈 지원이 가장 잘 되어있기는 하지만 타사에 비해서 다소 어두운 뷰파인더가 발목을 잡는다.. 신형바디라 기대감에 바디를 받아 들고 뷰파인더를 봤을때 어두운 뷰파인더로 인한 실망감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나같은.. 2013. 1. 15.
FA 43mm f1.9 Limited (Silver) 펜탁스 FA리밋 삼총사중 가장 좋은렌즈라고 생각되는 렌즈다 작은 크기와 화질 보케 빛갈라짐등 모든면이 마음에 든다.. FA 리밋 시리즈중에서 가장 느린 AF속도를 가지고 있어 가득이나 AF가 느린 펜탁스에서 천대 받던 렌즈였는데 K-5시리즈 출시후 새롭게 빛을 본 렌즈인거 같다. 실버리밋은 신형 K-5IIs와의 조합도 상당히 좋다.. K-7,K-5도 동일한 외형이라..... 2013. 1. 15.
Schneider-Kreuznach Xenon 35mm f2.0 c-mount CCTV용으로 제작된 렌즈라 일반 카메라 렌즈와는 다르게 경량화 소형화 위주로 만들다보니 광학적인 성능은 좀 떨어지지만 크기에 비해서 놀라울 정도로 밝은 조리개값을 가지고 있는 렌즈들이 많아 미러리스에 이종교배로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슈나이더사에서 제작된 C-MOUNT 렌즈로 CCTV나 공업용 카메라에 장착 가능하며 미러리스용 어댑터가 출시되어 대부분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CCTV용으로 제작된 렌즈다보니 크롭바디에서도 약간의 비네팅 현상이 보이는데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라 쓸만하다. 조명과 재질 덕분이 보라돌이가 작렬...ㄷㄷㄷㄷㄷ 지포 라이타와 함께.....정말 작다.... 2013. 1. 10.
FUJINON EBC 50mm f1.4 예전에 후지논 렌즈를 사용했을때는 렌즈의 진가를 몰랐는데 예전에 찍었던 사진들 보다 생각이나 다시 구입해본 FUJINON EBC 50mm f1.4 50.4는 후지논 렌즈중 상당히 레어에 속하는 렌즈중 하나로 오랜만에 상태 괜찬은 점사를 구입한거 같다. ebc 후지논 렌즈중 비교적 후기에 발매된 렌즈로 초기형과 후기형을 구분할수 있는 차이점은 초점링고무의 모양이 달라 고무링 모양으로 구분해야 하고 정확한 구분은 분해를 해보면 알수 있는데 리모델작업하면서 금형이 바뀐 탓인지 분해 조립 방법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다. 결과물은 전기나 후기나 거의 동일한 색감 느낌 보케를 가지고 있어 차이점을 찾아보기 힘들다. 일반적인 점사 렌즈에 비해서 접안 렌즈 구경이 큰편이다. 2013. 1. 4.
Super-Takumar 28mm f3.5 펜탁스 슈퍼 타쿠마 시리즈중에는 컴펙트화(49mm) 이전 대구경 모델이 몇종 있는데 그중에 하나인 28/3.5 필터 구경이 58mm로 대구경 렌즈이지만 그렇게 크다는 느낌이 안들정도로 전체적인 발란스가 좋다 몇장 테스트 촬영을 해본 결과 개방에서도 상당히 괜찬은 결과물이 나와주며 슈퍼 타쿠마 시리즈 답게 보케도 상당히 매력적이다 대구경 수퍼 타쿠마 35/2와 유사한 느낌의 보케가 보이며 렌즈 발색이 상당히 강한 렌즈인거 같다. 요몇일 날이 너무 추워 제대로된 테스트를 못해서 정확한 특성은 좀 더 사용해봐야 알꺼 같기에..... 28mm화각에 최소 거리가 40cm 아쉽긴하지만 상당히 만듬새가 좋아 마음에 든다. 연식이 있는 만큼 외형은 적당한 사용감이 보이기는 하지만 수동렌즈 치고는 상당히 깨끗하다 광학부.. 2013. 1. 4.
HELIOS 44-2 58mm f2.0 BLACK 헬리오스 44-2 시리즈중 상당히 레어 버전으로 구하기 정말 힘든 렌즈중 하나다 기존 44-2시리즈는 진한 국방색(?) 무광 페인팅이 되어있지만 이 렌즈는 약간 광택이 나는 블랙으로 페인팅이 되어있다 결과물은 기존 44-2시리즈와 동일한듯 보이지만 남들과 다른 렌즈를 가지고 있다는 느낌하나로 만족한다.. 2012. 12. 26.
CARL ZEISS JENA TESSAR 50mm f2.8 "BLACK" 칼 자이즈 테사 시리즈중 블랙버전으로 칼 자이즈 렌즈중 가격이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 조리개값이 좀 어두운 편이지만 선예도나 모든면에서 가성비 좋은 렌즈중 하나인거 같다 후기형 테사는 최소 초점거리가 35cm로 판콜라와 동일하여 간이 접사가 가능하다. 2012. 12. 26.
RED MC Carl Zeiss Jena electric Pancolar 50mm f1.8 m42 렌즈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표준렌즈로 판콜라는 초기 실버, 중기 제프라, 후기 MC 버전으로 크게 나뉘며 후기형 mc 버전도 레드 MC .레드 MC electric, MC electric 세가지 버전이 존재하며 네임링이 음각으로 파져있는 제품과 네임링에 페인팅으로 이름을 세겨넣은 두가지 버전이 있다. 아무튼 엄청 종류가 많고 복잡하다...ㄷㄷㄷㄷㄷ 초기형 중기형 후기형에 따른 결과물 차이는 조금씩 보이지만 같은 그룹내에서 모델별 차이는 찾기 힘들다. 최소 초점거리가 35cm로 비교적 짧아 간이 접사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2012. 12. 26.
Konica Hexanon AR 85mm f1.8 잠시 사용했던 렌즈의 느낌을 잊지 못해 긴시간 이베이 잠복끝에 구입한 렌즈다. 올블랙 외형의 후기형렌즈로 m42 마운트로 아직 개조전이라 dslr에서 사용을 못해서 아직 렌즈의 정확한 특징을 알수가 없다. 일단 x-pro1에 ar 아답타를 이용해 사용중이긴 하지만 x-pro1에 적응이 안되서... 2012. 12. 25.
MC ROKKOR PF 58mm f1.2 (m42 개조) 김카메라에서 개조한 렌즈인데 연질의 알루미늄 합금으로 마운트를 제작해서 나사산이 많이 마모되어 마운트 할때 마다 건들거리며 떨어질까 불안하다 비싼 비용을 들여 개조를 했는데 마감도 마음에 안들고 여러모로 마음에 안든다.. 특히 마운트 할때마다 깍여버리는 알루미늄 조각 덕분에 ccd하나 해먹을뻔한 기억도 있고.. 중앙카메라에서 다시 마운트를 교체하기로 맘 먹고 맡겨 놓았다. 오래동안 사용할 생각이면 마운트를 황동으로 깍아 도금을 해서 부착해주는 중앙카메라가 정답인건 같다. 몇만원 아끼려다 비싼렌즈를 망쳐버릴수도 있으니... 중앙카메라에 마운트 교체를 맡기기전에 찍은 외형 사진 몇장.. 아래 마운트 부분을 보면 나사산이 거의 마모되어 마운트 했을때 꽉 조여지지 않고 마운트와 분리가 되려고 한다. 2012. 12. 25.
MINOLTA MD 85mm f2.0 X-Pro1을 사용하면서 좋은점은 대부분 마운트 어댑터가 판매되 마운트 개조없이 여러렌즈를 사용해 볼수 있다 예전 넥스에 물려 사용했을때는 잘 몰랐는데 상당히 괜찬은 렌즈인거 같다. mc로커에 비해서 상당히 진득하고 컨트가 강한 렌즈라 니콘이나 펜탁스 계열 렌즈를 사용하는 느낌이 들었다.. 개방에서 색수차 억제력도 망원렌즈 치고는 상당히 좋은편이고 해상력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 아주 마음에 든다. 보통 렌즈 성능이 좋으면 배경날림이 심심한 경우가 많은데 보케도 상당히 마음에 든다.. 2012. 11. 30.
mamiya/sekor macro(tomioka)60mm f2.8 야시논,치논,마미야등 브랜드 상관없이 일본에서 생산된 동일구조의 m42 60마는 토미오카에서 만들어 oem납품한 렌즈들이라 토미오카 각인이 없어도 동일한 렌즈로 보면된다.. 브랜드 별로 다 써보지는 못했지만 서너게 사용해본 결과 네임링을 제외하고는 외형이나 결과물에서 다른점을 찾기 못했다.. 일반적인 상태에서는 상당히 컴팩트한데 1:1 배율로 접사시 3배정도로 크기가 늘어난다.. 광학적인 성능과 희귀성 때문에 이베이에서도 상당히 고가에 거래되는 렌즈 2012. 11. 27.
SIGMA DP2 Merrill (DP2m) 시그마 바디는 SD14,DP1s,DP2s를 써 봤지만 느린속도와 전용프로그램인 SPP적응 실패로 바로 방출 DP2m은 JPG화질도 상당히 괜찬다는 평가에 호기심이 생겨 써 보았다.. 기존 DP시리즈 보다는 눈에 띄게 성능이 좋아지고 RAW가 아닌 JPG촬영도 가능하다는 점이 너무 괜찬았다.. 하지만 엄청나게 외형이 커지면서 휴대성이 떨어지고 배터리 성능이 따라가지 못하는거 같다.. 약간에 허풍을 더하면 필름카메라 36장짜리 한롤 사용하고 필름을 갈아 끼우듯이 배터리를 갈아끼워야 한다.. 바디가 두꺼워 지더라도 그립부분을 좀 키워서 그립감 배터리 용량을 키웠으면 정말 좋았을덴데.... 유일한 장점인 결과물만 보고 사용하기엔 가격이나 기기적 성능이(특히 배터리) 너무 떨어지는거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2012. 11. 17.
VEGA-12B 90mm f2.8 6X6 포멧 중형 카메라 펜타곤 6 키에브 66으로 출시된 러시아산 렌즈로 개방선예도가 동일 마운트인 칼짜이즈 비오메타 80/2.8 보다 좋아서 깜짝 놀랐다.. 결과물은 약간 저채도 느낌이 풍기는데 특이하게 붉은색 발색은 놀라울 정도로 강해서 깜짝 놀랐다... 아는분의 부탁으로 이베이에서 대리구매한 덕분에 괜찬은 렌즈를 알게된거 같다.. 러시아렌즈에 대한 편견을 또 한번 깨트린 멋진 렌즈 같다... 최소거리가 60cm로 화각에 비해서 아주 잛은 접사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10m 거리부터 무한대 초점이 맞는다.. 접사거리가 짧은 대신에 매크로 렌즈와 비슷한 수준으로 길게 경통이 늘어난다.. 2012. 11. 10.
Helios 77m-4 50mm f1.8 요즘 머리속이 복잡해져 넋을 놓고 지냈더니 주변이 엉망이다... 사진이도 찍는둥 마는둥 해서 렌즈 테스트도 못하고.... 슬슬 하나씩 정리하면서 털어내야겠다... 지인분의 부탁으로 이베이에서 대리구입한 렌즈인데 외형은 헬리오스 44 시리즈 후기형과 동일하다... 네임링을 제거할경우 구분이 불가능할 정도로 똑같이 생겼다... 헬리오스 44 시리즈 보다 밝은 조리개 탓인지 보케는 더 화려하고 회오리보케도 상당히 어지럽게 잘 표현된다.. 하지만 주변부 화질은 헬리오스 44시리즈 보다는 많이 떨어진다... 2012. 11. 10.
Helios 40 85mm f1.5 두번째 이 헬리오스는 85.5는 회전식 삼각대 마운트가 달려있던 렌즈인데 시리얼로 봐서는 고정식 삼각대가 달린 모델보다 나중에 나온거 같기도 하고 분해도 해봤는데 삼각대 마운트를 제외하고는 같은 구조라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ㅎㅎ SLR용 M39 마운트로 출시되어 M39 - M42 업링을 이용해서 M42마운트로 변환후 사용하면된다. 이 렌즈는 비교적 큰 삼각대 마운트가 장착된 렌즈라 바디에 탈부착이 번거로워 삼각대 마운트를 분리를 했다. 2012. 9. 24.
ISCO-GOTTINGEN WESTROMAT 50mm f1.9 내가 가장 좋아하는 렌즈 메이커 이스코사에서 출시된 여러 타입의 50.9를 써봤지만 외형 때문인지 이 렌즈가 가장 마음에 든다... 2012. 9. 24.
Carl Zeiss Planar T* 85mm f1.4 AEG 5번째 플라나 85.4 얼마전 방출한 HFT 플라나 생각이나 구입했다.. 독일에서 생산된 AEG 렌즈로 MMJ ,MMG는 써봤는데 AE모델은 처음사용해본다.. 붉은 T마크는 언제봐도 멋진거 같다. 조리개 마지막 숫자가 흰색은 AE 타입임을 알려준다. 서독에서 생산된 AEG모델 요즘엔 칼 자이즈 렌즈가 일본(코시나)에서 생산되어 독일에서 생산된 렌즈를 사용하려면 필카시절에 출시된 렌즈를 구입해야 한다. AE 타입의 특징은 일부 구간에서 조리개 모양이 톱니바퀴 모양으로 만들어진다. 2012. 9. 15.
Helios 40 85mm f1.5 러시아 렌즈중 국내에서는 상당히 구하기 힘든 Helios 40 85mm f1.5 를 손에 넣었다. 헬리오스 40 시리즈는 두종류가 있는거 같다. 40-2는 m42마운트로 출시된 검은색 외형을 가지고 있고 40은 실버외형에 m39마운트로 출시된거 같다 일반적으로 m39는 라이카 마운트로 알려져 있지만 러시아에서 생산된 m39마운트는 라이카용과 slr용 두종류가 있고 헬리오스 40 85.5의 경우 slr용 m39마운트로 출시된 렌즈라 m39-m42업링을 이용하면 dslr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예전에 잠시 사용했던 렌즈는 아주 크고 무거운 삼각대 마운트가 달려있어 바디에 탈부착이 정말 힘들었는데 이렌즈는 삼각대 마운트가 달려있기는 하지만 작고 나사로 고정되어 쉽게 제거가 가능한 개량형 같다. 사실 처음 헬리오스.. 2012. 9. 13.
Konica Hexanon AR 100mm F2.8 이렌즈는 정말 나에게는 사연이 많은 렌즈다. 헥사논 렌즈는 동양의 칼자이즈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평가가 좋은 렌즈이지만 SLR용 렌즈는 코니카 헥사논 AR마운트라는 전용 마운트로 출시된 렌즈라 플렌지백에 여유가 많은 미러리스 계열의 카메라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나에게는 그림에 떡 같은 렌즈였다 그런데 망원계열은 M42마운트로 개조가 가능하다는 정보를 접하고 실물을 직접 볼수있는 기회가 생겨 M42개조의 욕망이 내맘속에 꿈틀거렸다... 타 마운트 렌즈를 M42렌즈로 개조에 성공하고 용기가 생겨 오랜시간 장터잠복과 이베이질을 통해서 헥사논 100/2.8렌즈를 구입 M42렌즈로 자가 개조를 시도하다 2개 정도를 말아먹고 오기가 생겨 이베이에서 추가로 구매후 중앙 카메라에 의뢰해 40여일만에 완벽하게 M42로 개.. 2012. 9. 6.
EBC Fujinon.T 135/3.5 기억이 정확하다면 내손을 거쳐간 135/3.5가 4개 정도 인거 같은데 대부분 렌즈 이상 유무만 확인하고 주변 지인들이나 장터에 올려 팔았던거 같다.. (렌즈보다는 같이 판매하는 필터나 후드가 필요해 구입하고 바로 방출) 상위급 렌즈인 ebc 135/2.5과 차이를 못느낄 정도로 멋진 결과물이 나오며 색수차 억제력은 3.5로 시작하는 조리개값 덕분인지 오히려 더 좋은거 같다... 물론 같은 조리개값으로 비교했을때는 135/2.5가 월등하지만 가격이나 컴팩트함을 생각하면 정말 괜찬은 렌즈인건 확실하다. 135/2.5를 다 방출하고 뒤늦게 실사용을 하다보니 렌즈의 진가를 알게된 케이스.... 소장하고 있었던 기간이 너무 짧고 큰 관심이 없던 렌즈라 외형이나 결과물도 블로그에 올릴까 고민을 했는데 실사용을 해.. 2012. 9. 6.
TAMRON SP CF MACRO 70-210mm f3.5 (adaptall) 두번째 3개정도를 추가로 힘들게 구입 가장 상태좋은 넘을 남겨 놓았는데 단렌즈 위주로 사용하다보니 사용빈도가 많이 떨어져 장터용으로 외형 첨부.. 렌즈에 대한 설명은 이전 블로그에서.. http://aazztt.tistory.com/entry/TAMRON-SP-CF-MACRO-70-210mm-f35-adaptall 2012. 9. 5.
ISCO-GOTTINGEN WESTRON 35mm f2.8 이스코 렌즈의 대부분이 조리개날이 5장이라 오각형으로 조리개모양이 조여지는데 요번에 구한 렌즈는 조리개날이 12장짜리 초레어버전이다.. 상태 좋고 깨끗한 렌즈라는 이베이 셀러말을 믿고 구입했는데 막상 렌즈를 받아 보니 크리닝기스도 심하고 초점링이 너무 뻑뻑해서 너무 실망을 했다 하지만 구하기 힘든 레어버전이라 사용하기로 결심했다... 크리닝기스는 수리가 불가능한거라 어쩔수 없고 초점링만 부드럽게 돌아가도록 수리를 완료했다... 조리개날이 12장이라 전구간 원형을 유지하는데 역시 조리개날은 많을수록 좋은거 같다.ㅎㅎ 2012. 8. 22.
Mamiya 645 A 150mm f2.8 마이야 645 중형 카메라용 렌즈이지만 어댑터를 이용하면 35mm카메라에 사용이 가능하다. 문제는 m42 어댑터가 출시되는게 없어 나사방 고수님의 도움으로 어댑터를 제작해서 m42마운트로 변신~~ 중형렌즈 답게 큼지막한 외형을 가지고 있고 구경에 비해서 상당히 묵직하다. 후드 내장형이라 생각보다 들고다닐만한 크기다.ㅎㅎ 645-m42어댑터가 정식 발매되는게 없어 645-nikon 어댑터를 구입해서 m42어댑터로 개조해야 m42로 사용이 가능하다. 색감도 마음에 들고 당분간 135mm이상 화각의 뽐뿌는 없을꺼 같다. 2012. 8. 10.
Auto-Takumar 35mm f2.3 수퍼 타쿠마 35/2 1세대와 함께 가장 써보고 싶었던 타쿠마 렌즈중 하나를 드디어 손에 넣었다. 수퍼타쿠마에 비해서 상당히 경량의 렌즈로 보기와는 다르게 상당히 가볍다.... 필터지름은 62mm정도 인거 같은데 필터 사용을 안하다보니 ㅡㅡ;; 생각보다 좋은 상태의 렌즈가 도착해서 기분이 좋았고 외형도 연신에 비해서는 상당히 좋은 편이라 마음에 든다.. 렌즈알에 황변현상도 거의 안보이고 굿~~ 날이 너무 덥고 몸상태가 별로 안좋아 몇일째 테스트를 못하고 있어 아쉽긴하지만... 2012. 8. 6.
CARL ZEISS JENA BIOMETAR 120/2.8 ZEBRA (PENTACON SIX) 중형렌즈중 가장 호환성이 좋은 펜타곤 식스 마운트로 출시된 칼 짜이즈 비오메타 120/2.8 중기형 제브라 버전과 후기형 mc버전 모두 사용해 봤지만 개인적인 취향 차이일지도 모르지만 칼자이즈 렌즈는 제브라버전의 중기형결과물이 정말 마음에 든다... mc버전의 경우 컬러 발색이 강한편이라 상당히 진득한 결과물이 나오지만 제브라버전은 일반적인 색감에 컨트만 좀 강한편이라 개인적으로 먹줄색감(?)표현이 잘되어 좋다... 요번에 새로 구입한 렌즈는 니콘 바디를 사용하는 동생이 준망원 화각렌즈를 추천해 달라고 해서 구입했는데 af렌즈만 쓰다 보니 적응을 못해 다시 내손에 들어오게되었다.. 정품후드까지 풀셋으로 힘들게 구했는데...쩝... 문제는 m42마운트 어댑터가 주문한지 한달이 넘었가는데 아직 도착을 안해 .. 2012. 8. 6.
YASHICA ML 35mm f2.8 같은 화각에 칼짜이즈 디스타곤 35mm보다 월등한 렌즈라는 소문을 듣고 호시탐탐 구입을 노리던 렌즈였는데 장기간 장터와 이베이를 번갈아 가며 잠복한 끝에 간신히 구입했다. c/y마운트 렌즈의 경우 자가 개조가 가능할 정도로 쉽게 개조가 되는편인데 개조하려고 마운트를 분해한순간 좌절감이..ㅡㅡ;; 조리개 조절핀이 개조하기 까다로운 위치에 달려있어 직접개조는 포기하고 중앙카메라 사장님의 도움을 받아 개조하게되었다... 일단 색감은 상당히 진득한 느낌이 드는데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써봐야 렌즈에 특성을 알수있을꺼 같다.. 모니터로 확인한 첫 느낌은 진하다.... 인거 같다..ㅎㅎ 2012.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