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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Everyday Life

군포 납덕골 벽화마을

by 빵e™/s( ̄べ ̄メ)z 2011. 8. 18.
모처럼 맑은하늘을보며 납덕골 벽화마을을 다녀왔다
4호선 대야미역에서 매시 정시에 출발하는 1-2마을 버스가 있었지만 버스를 기다리기는 날이 너무 좋아
조금 먼 거리였지만 도보로 마을을 찾았다..

대야미역에서 수리사,수리산,갈치저수지 방향으로 40분정도 걷다보면 마을에 도착한다.

오랜만에 맑은 하늘을 보며


시원한 바람이 부는 산길을 따라 걷다보면


조그만 개울물과 함께 걷게 되고


멀리보이는 풍경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납덕골 벽화마을에 도착 ..


납덕골 입구 돌담집에서 시원한 음료수 한잔...


돌담집 바로 앞에서 마을버스 1-2번을 타고 내리면 된다..


개울가에서는 시원한 물놀이가...



늘어지게 낮잠을 자는 개 한마리..


개울을 따라 쭉 이어진 벽화길.







생각보다 작은 규모에 실망했지만 걸으며 지나왔던 산길과 농촌마을 풍경 시원한 계곡이 너무 좋았던 곳이다.
정말 살기좋은 납덕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