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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Everyday Life

A7/A7R용 속사케이스 중국산 Leather Explorer

by 빵e™/s( ̄べ ̄メ)z 2014. 5. 14.

국내에서 판매되는 속사케이스중 마음에 드는게 없어 이베이를 검색하던중 찾아낸 케이스 Leather Explorer



하판도 금속재질이고 배터리 홀이 뜷려있는 점과 마운트부분 디자인과 메모리 커버 부분의 마감이 마음에 들어 구입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게리츠 케이스와 비슷하면서 사진상이기는 하지만 마감도 좋아보이고 일단 가격이 배송비 포함 8만원이라는 가격도 상당히 매력으로 다가왔다.

주문하고 10여일만에 도착한 케이스...


제법 그럴싸한 패키지케이스가 마음에 들었다...

좋은건 아니지만 파우치까지....


파우치를 들어내니 바디와 고정시키는 나사가 하나 들어있는데 나사 중앙에 삼각대용 홈이 파져있어 케이스를 장착하고 삼각대에 올릴수 있다

바디고정 나사가 분리형이라 생기는 단점은 플레이트를 나사를 너무 꽉 조이면 바디 고정 나사가 플레이트 나사와 함께 분리되어 버린다..


파우치에서 꺼내면 다시 종이포장..


구김방지를 위한 스펀지 까지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마운트 버튼까지 감싸는 디자인이라 더욱 마음에 들었지만....쩝..


가죽이 너무 얇아 바디에 딱 밀착되지 않아 1차 실망..
내부는 상당히 부드러운 재질이었다..


a7/a7r 그립부 디자인과 배터리 홀 때문인지 하판이 좀 엉성하게 큰 느낌이 들었고 배터리 홀도 너무 크게 뜷어놓은거 같아 마감이 좀 많이 아쉬웠다...



마감이 좀 엉성한게 흠이지만 가격이나 디자인적인 면에선 가장 괜찬은 선택이라 생각된다..

제품사진 퀄리티의 딱 50% 수준이라고 생각된다..

사진빨에 속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