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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Everyday Life

LIM'S 림스,림즈(LIMS) LE-HCSA7BK 천연가죽 하프케이스 소니 A7/A7R 속사케이스

by 빵e™/s( ̄べ ̄メ)z 2014. 5. 15.
마감은 좀 안좋았지만 쓸만했던 중국산 Leather Explorer 속사케이스를 바디와 함께 팔아버리고 다시 구입한 림즈케이스.

정확한 모델명은 LE-HCSA7 이고 색상에 따라 숫자 7뒤에 색상표시 모델명이 영문으로 추가되는거 같다.

내가 요번에 구입한 케이스는 LE-HCSA7BK 블랙 색상으로 튀지 않으면서 깔끔해보이는 붉은색 실 마감이 마음에 구입하게 되었다.

림스공홈에는 이미지가 없어 오픈마켓에서 이미지를 퍼왔다..ㅡㅡ;;

색상은 아래 이미지 처럼 5가지 인거 같다.


가죽에 대한 설명인거 같은데 아는바가 없다보니..참고 삼아....



중국산 속사케이스를 사진빨에 속아 받아본뒤 실망한 기억이 있어 남대문 림즈 총판에 들여 실물을 보고 직접 구매를 결심하고 매장에 방문했는데 실물을 보고 망설임 없이 구입하게 될 정도로 퀄리티가 좋았다..

깔끔한 포장 박스가 상당히 인상적인.....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소프트 버튼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부직포로 만들어진 파우치에서 케이스를 꺼내 놓고 보니 상당히 고급스러움이...


보이지 않는 곳이지만 안쪽도 정말 깔끔하게 마감되어 있다.


붉은색으로 염색된 내부 마감과 박음질 실이 포인트인거 같다...




하판의 금속은 항공기 제작에 쓰이는 알루미늄이라는데 무게감이 거의 없어 가볍고 좋았으며 삼각대 마운트를 위한 나사홀이 따로 파져있다..



가죽소재에 대한 각인도 내부에 잘 새겨져 있다


가죽은 상당히 두껍고 무게감이 있으며 핏이 살아 있으며 바디에 장착하면 일체감이 좋아 바디에 착 감기는 듯한 느낌이 든다

틸트 하는데 문제가 없고 일체감이 좋은 하판 디자인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배터리 홀이 없어 배터리를 교환할때 마다 케이스를 탈부착해야하는 번거로움이...
배터리 효율이 안좋은 A7/A7R이다보니 가장 큰 단점으로 생각된다.


두꺼운 가죽 때문에 멀티 단자쪽이 뚫려 있어도 케이스가 바디에 착 달라 붙어있어 좋았다.


리모컨을 위한 적외선 단자 구멍도 뚫어 놓고 그립부 마감도 좋아 그립감이 정말 좋아진다.



메모리커버 부분도 오픈되어 있고 멀티 단자쪽과 마찬가지로 두꺼운 가죽 덕분에 케이스가 바디에 잘 밀착되어 있다.




가죽 마감때문에 틸트가 안되는 타사 속사케이스들과는 다르게 하판 디자인과 마감이 좋아 완벽하게 틸트가 되는건 아니지만 불편함 없이 틸트가 가능하다



서비스로 받은 소프트 버튼도 상당히 마감이 좋고 잘만들어 졌다


소프트버튼을 장착하고나니 케이스보다 소프트버튼이 정말 마음에 드는 반전도......ㅎㅎ



배터리만 케이스 탈부착없이 교체가 가능한 디자인으로 나온다면 지금까지 출시된 모든 속사케이스중 가장 마감이 좋고 잘만들어진 케이스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