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렌즈191 LEICA Q2 라이카 Q2 Q,Q2차이점 및 사용기 짧은 시간 사용했던 라이카 Q의 향수에 이끌려 라이카 Q2를 예약하고 3주만에 수령했다.일반적으로 카메라 구입할때 살펴보는 스펙위주로 간단한 비교표를 만들었는데 이렇게 비교하니 확실한 업그레이드 바디라는게 느껴진다 일단 화소수가 4700만 화소로 올라가고 감도및 전자셔터 속도가 증가 동영상도 4K 촬영가 가능해졌다. 상판 디자인은 동영상 버튼이 사라지고 전원버튼 디자인 상판 각인의 차이말고는 Q와 Q2는 차이점이 거의 없다.전면은 Q와 큰차이가 없다. 가장 많은 변화를 느낄수 있는건 후면과 하판 쪽인데 후면 조작버튼이 3개로 간소화 되어 라이카 M10과 라이카 CL 이 동일한 버튼숫자와 메뉴를 사용한다.십자 버튼이 오른쪽에 위치해 있는데 중앙버튼 설정을 커스텀 할수 없는 점이 여전히 불만스럽다.십자키로 .. 2019. 4. 1. 소니 A7RIII SONY ILCE-7RM3 소니 A7RIII SONY ILCE-7RM3 2017년 11월 처음 출시 소식을 들었을때는 흔한 옆 그레이드 바디가 하나 나왔구나 싶어 큰 관심이 없던 바디중 하나였다 그도 그럴것이 이미 A9 과 A7RII 그리고 A99M2 까지 가지고 있는 상황에 관심이 가면 그게 더 이상했던 상황인데 런칭 쇼케이스에 당첨되어 갔다가 실제 작동하는 모습을 보니 페이스 리프트 수준을 넘어 풀체인지 된 바디였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다음날 바로 소니스토어에 달려가 구입을 하게 되었다. A9와 똑같은 외형에 유일한 차이점은 A9는 일명 쌍견장이라 불리우는 다이얼이 양쪽에 하나씩 달려 있고 A7RM3는 한쪽 다이얼이 빠져있는거 말고는 완전 동일한 모습을 하고 있다. 다이얼이 하나 빠져 있다보니 두바디를 병행해서 사용하면 A9에 .. 2018. 5. 28. Leica Summilux-TL 35 mm f1.4 ASPH 라이카 35mm TL Leica Summilux-TL 35 mm f1.4 ASPH 라이카 35mm TL라이카 CL을 구입하면서 두번째 구입한 렌즈 35mm TL은 라이카 룩스 계열 렌즈로 조리개값이 f1.4로 매우 밝은 렌즈중 하나입니다처음 렌즈를 마운트하면 렌즈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메세지가 뜹니다. 23mm TL 렌즈 역시렌즈를 처음 마운트 했을때 업데이트 메세지가 떴는데 카메라가 없어 촬영을 못했고 35mm TL 렌즈는 준비를 하고 있다 업데이트 모습을 촬영했습니다.ㅎㅎ업데이트가 진행되는동안 렌즈 외형을 촬영 했습니다.바디에 비해서 상당히 큰 모습이며 필터구경은 60mm로 라이카에만 있는 좀 특수한 구경을 가지고 있습니다.후드까지 채결해 놓으니 카메라 부피가 상당히 커지는 부작용이 생겼습니다.역시 발란스는 23mm TL.. 2018. 5. 14. Leica Summicron-TL 23mm f2 ASPH 라이카 CL을 구입하려고 마음 먹었을때 가장 먼저 검색해서 알게된 렌즈로 렌즈의 정식 명칭은 Leica Summicron-TL 23mm f2 ASPH 개인적으로 라이카 렌즈Summicron 계열 렌즈를 좋아해서 더욱 끌리는 렌즈였다CL바디가 크롭 바디라 환산 35mm 일상스냅 촬영에 좋은 화각이다. 팬케익 스타일에 18mm TL 렌즈도 있지만 광각계열 렌즈는 그리 좋아하지 않고 팬케익렌즈와 나는 궁합이 잘 안맞는... 환산 35mm 화각이고 렌즈크기에 비해서 후드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했는데 장착하고 나니 잘 어울린다. 라이카 감성인가?렌즈에 각인된 레터링이 거꾸로 보이는데 뭔가 어색하다..ㅋ네임링을 좀 조여서 방향을 바뀔지는 모르지만 나중에 한번 시도를 뒤집어 놓고 사진을 찍으니 정상으로 보인다...세상.. 2018. 5. 12. 소니 A99M2 SONY ILCA-99M2 소니의 의리? 구구투 ,A99II, A99m2(마크투) 등 같은 바디를 부르는 이름도 많지만딱 하나로 표현하자면 소니 의리 바디 ㅎㅎ2016년 12월 기대도 안했던 출시로 정말 기쁘고 놀랐던 기억이 새록새록첫느낌은 크롭바디인 a77에 센서만 교체해 출시한듯한 느낌이 강했지만 볼수록 매력이 느껴지는 외형을 가진거 같다 상단 정보창과 필수기능이 버튼식으로 외부에 나와있어 조작이 직관적이고 편리하다 a99ii에 붙박이 렌즈로 마운트 중인 sal 50.4za a99ii와 가장 잘 어울리고 최적의 성능을 끌어내는 환상적인 짝꿍이라는 생각이 든다. a99는 와이파이 전송기능이 없어 불편했는데 gps기능을 빼고 와이파이 기능을 넣어 줬다..gps는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기록가능하다. 칼자이즈 t코팅이된 뷰파인더 t코팅 유무 차이를 .. 2018. 5. 11. LEICA 라이카 CL + 23mm TL 렌즈 사진으로 밥벌이를 하다보니 평소에는 사진을 잘 안찍게 되는 부작용이 생겨 똑딱이 카메라를 구입해서 들고 다니면음식사진이라도 찍겠지 하는 생각과 렌즈를 갈아끼울수 없으니 장비병도 없겠다 싶어 똑딱이를 구입했는데 어쩌다 보니 출시된 하이엔드 똑딱이를 대부분 구입해서 사용해보게 되었다.. 난 역시 사진보다는 장비 였던거다.. 처음 시작은 소니 rx100 시리즈 줌렌즈에 적응 못하고 후지x100 시리즈와 리코GR 시리즈를 넘나들고사진은 역시 풀프레임이지 하는 생각에 똑딱이 끝판왕 소니 RX1 시리즈와 라이카Q 까지 넘어갔다가 메인바디 보다 비싼 똑딱이는 아니다 싶어 모두 정리하고 후지 X100F 안착 서브 장비를 마감하려고 했는데...결론은 라이카 CL과 23mm TL 렌즈를 구입하고 말았다.. 우연히 보았던 .. 2018. 5. 8. 후지필름 X100F 하이엔드 카메라 똑딱이 치고는 크기가 커 휴대성이 떨어지지만 클래식한 디자인과 후지만의 독특한 색감으로 인기가 많은 x100f출시된지 1년이 다되가지만 가후의 후지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중고도 신품과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을 정도로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클래식한 외형 디자인은 볼때 마다 감탄이 나온다. 내가 생각하는 유일한 단점은 x100 초기 모델부터 유지해온 23mm f2 단렌즈화질에 목숨거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f2.0 에서 소프트한 결과물이 나온다리뉴얼해서 개방부터 만족스러운 화질을 뽑아내는 렌즈로 다시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보니 구형 시리즈와 비교해서 외형적으로 큰 변화는 없고 상단 모델명 뒤에 붙는 알파벳과 화소수가 올라간거 말고는 큰변화를 느끼.. 2018. 5. 8. 요즘 모시고 다니는 똑딱이 LEICA Q 사진을 업으로 생활하다보니 촬영이 없는 날은 사진 촬영에 대한 흥미가 많이 떨어져 카메라는 늘 메고 다니지만 가방에서 꺼내는 날이 거의 없고 무거운 가방 때문에 허리와 어깨에 무리가 와서 사진에 대한 흥미도 다시 올리고 평상시 가볍게 들고다닐수 있는 똑딱이를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SONY RX1RM2를 아주 만족스럽게 써본 기억 덕분인지 이왕사는거 1인치 센서나 APS-C(크롭)센서는 좀 구입이 망설여 지고 RX1RM2를 다시 구하자니 얼마전 소니에서 가격을 50만원 정도 인상해 400만원이 훌쩍 넘어가 버린 상황 소니를 제외한 풀프레임 똑딱이를 출시한 메이커는 라이카가 유일하고 가격을 검색하니 이건 뭐...헉소리 나는 가격이..어짜피 구입을 못할꺼 얼마나 잘만들고 좋길래 가격이 그렇게 비싼가 .. 2017. 1. 4. 데일리 카메라를 찾다 발견한 소니 A6500 미러리스 카메라인 A7RII를 메인으로 GM 렌즈를 비롯한 고성능 렌즈 위주로 생업에 종사하다보니 DSLR을 메인으로 할때보다는 장비 무게가 가볍기는 하지만여전히 만만찬은 무게의 가방을 메고 다니게 되어 촬영없는날 가볍게 들고 다닐 카메라에 저절로 눈이 가게 되어 관심을 가지게 된 카메라가 소니 a6000 시리즈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구입하려니 타사에 비해서 뭔가 하나씩 아쉬운 점이 많아 구입을 미뤄왔는데 요번에 출시된 A6500을 보니 정말 마음에 드는점이 많아 조만간 구입하게 될꺼 같습니다. A6000시리즈의 차이점을 홈피에 잘 정리해 놓은게 있어 퍼왔습니다.제 개인적인 관점에서 5축 손떨방과 터치 스크린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A6000 시리즈의 AF와 연사능력은 이미 검증된 바디라 열외로 하려.. 2016. 12. 21. SONY A99II 구구 투 출시라니.... a99후속기가 출시되다니.... A99와 A7시리즈(지금은 A7RII)를 투바디로 2년 정도운영하면서 목빠지게 기다렸던 바디가 드디어 출시가 되었다.. 사진을 본업으로 하다보니 고감도 노이즈와 어두운 환경에서 오락가락하는 AF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A99는 정리하고 A7RII 를 메인으로 사용중이지만 출시된 스펙을 보니 기대했던대로 적절하게 a7rii와 a99를 조합시켜 출시된거 같아 기대가 크다.. a99를 사용하면서 가장 큰 아쉬움이었던 고감도가 a7rii와 동일한 센서를 채용하면서 좋아졌을꺼라 예상된다.. 기대도 안했던 점이기는 한데 A99사용하면서도 늘 불안했던 셔터 내구성이 스펙상으로 획기적으로 좋아지고 더불어 연사까지 ㅎㅎㅎ a7rii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점을 a99ii가 시원하게 풀어준다.... 2016. 12. 7. FE렌즈 체험단 2기 세번째 FE 24-240 F3.5-6.3 OSS 여행자를 위한 렌즈 여행자를 위해 탄생했다 고배율 슈퍼줌렌즈 FE24-240 24MM 광각에서 240MM 장망원까지 10배율 멀티렌즈 SEL24240 이번 체험단을 사용하게될 4개의 렌즈중 가장 관심이 없었고 체험기가 걱정이 되는 렌즈가 FE24-240 이었습니다. 줌렌즈보다는 단렌즈를 선호하기도 하고 고배율 슈퍼즘 렌즈는 화각이 만능이라는것 말고는 무게도 무겁고 화질도 떨어지는 장점이 전혀 없는 렌즈라는 생각을 했던거 같습니다 FE24-240 렌즈를 2주정도 실사용하고 난 지금은 고배율 슈퍼줌 렌즈는 화각은 만능이지만 화질은 떨어진다는 편견을 깨버린 렌즈가 되어버렸습니다. 외형 마운트한 사진 스펙 렌즈 초점거리 구간별 조리개값 변화 가변식 조리개를 채택해서 화각별 조리개값이 변하는데 100MM 구간이 지나면 바로 F6.3.. 2015. 5. 22. FE렌즈 체험단 2기 두번째 Distagon T* FE 35mm F1.4 ZA 성능은 기본 크고 아름다운(?)렌즈 보너스로 무게감까지 갖춘 디스타곤 FE35.4Z 프롤로그 개인적으로 가장 큰 궁금증은 렌즈의 기기적 스펙보다는 상업용으로 실사용시 어떤 느낌의 결과물을 보여주며 A7M2와 조합으로 충분히 상업용으로 사용이 가능한지 여부가 가장 중요했기에 실사용 위주로 체험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으로 작성된 글이라 개인차에 따라 이견이 있을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기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디스타곤은 칼자이스에서 만들어진 광각렌즈를 칭하는 명칭이며 레트로 포커스 타입의 렌즈입니다. *레트로포커스 표준 영역보다 더 짧은 초점거리를 가지는 광각렌즈를 만들 때 일반적인 방식으로 설계를 하면 센서나 필름에 렌즈가 지나치게 가까워지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실제의 초점을 잡는 렌즈.. 2015. 5. 22. FE렌즈 체험단 2기 Vario-Tessar T* FE 16-35mm F4 ZA OSS Vario-Tessar T* FE 16-35mm F4 ZA OSS 부제: 네임링의 보면 렌즈가 보인다. 대표이미지 프롤로그 FE1635Z 렌즈는 2014년 10월말경 출시되었고 많은 고수님들의 리뷰와 결과물이 있어 FE1635Z 리뷰글을 조금 새롭게 써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우선 실물을 보신분도 많으시고 수많은 리뷰나 개봉기에서 많이 보셨을 렌즈의 외관 사진입니다.. 특별히 테크닉컬한 부분과 전문적인 지식이 거의 없다보니 수동렌즈를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하게된 얕은 지식으로 네임링에 각인된 글씨와 숫자의 의미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 렌즈의 정식 명칭은 SEL1635Z Vario-Tessar T* FE 16-35mm F4 ZA OSS 입니다 네임링에 각인된 글자와 숫자의 의미 우선 가장 눈에 .. 2015. 5. 22. Zeiss Loxia 50mm F2 소니 A7시리즈용으로 이미 걸출한 FE55.8ZA 렌즈가 있지만 AF렌즈 이기도 하고 초음파 모터가 달려있는 렌즈라 수동으로 초점링을 돌릴때 밋밋함은 정말....거기다 화질에만 목숨을 걸고 만들었다는 조나 설계의 렌즈라 엄청 날카로운 느낌에 적응을 못하고 샀다 팔았다를 반복하던중 자이즈에서 플라나 설계의 록시아 50/2를 생산 판매한다는 소리를 듣고 꼭 구입을 해야할 렌즈라 생각했는데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구입하게되었다... 수동렌즈인 덕후라 그런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풀수동렌즈로 출시된 점이다.. 시대에 역행하는 수동렌즈에 엄청난 가격을 생각하면 .....뭐하는 짓인가 하고 싶기도 하고..ㅎㅎㅎ 고급스러운 패키지 세기정품임을 표시하는 정품 스티커가 옆면에 붙어있지만 정품이나 내수나 고장났을때는.. 2015. 1. 10. SONY a7ii (ILCE-7M2) 세로그립까지 장착된 완전체 a7ii 요즘 너무 게을러져서 인지 남들보다 먼저 보고 만져봤지만...쩝.. 늦다 늦어..... 2014. 12. 17. SONY DSC-RX1R 소니의 실험정신이 가득 담겨있는 최강 똑딱이 RX1 시리즈의 두번째 바디로 RX1과는 동일한 외형과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센서에 로우패스필터를 제거가 되어 화질의 향상이 이루어졌다 외형으로 구분할수 있는 유일한 점은 모델명에 각인된 빨간색 R표시... 예전에 RX1 외형 사진을 블로그에 올린적이 있어 모델명 위주로 몇컷 추가... 2014. 9. 7. PENTAX K-3 K-5IIs 출시되자마자 구입하고 좋아진 화질에 감동은 받았지만 이종교배로 사용하기엔 비교적 어두운 뷰파인더 k렌즈가 아닐경우 노출계작동이 안되는 불편함 때문에 바로 방출하고 2년만에 펜탁스 바디를 접하게 되었다. 내가 느끼는 가장 큰 변화는 밝아진 뷰파인더와 k렌즈가 아니어도 작동하는 노출계인거 같다.. 한정판 바디인 건메탈 K-3 구입을 신중하게 고민중이다... 2014. 8. 24. Olympus 올림푸스 OM-D E-M1 + 12-40 f2.8 pro 올림푸스 플래그쉽 바디인 E-M1 만듬새와 단단함은 정말 만질수록 감탄이 나오는 외형을 가지고 있다. 이전 기종인 E-M5를 잠시 만져본적있어 조작은 비교적 쉽게 할수 있었지만 색감은 좀 적응이 안되서 고민중.... 디지털바디에서 색감을 운운하는게 좀 웃기기는 하지만 보정없이 JPG 결과물 위주로 사진 생활을 하는 입장에서는 좀 처음부터 셋팅값을 찾아야 하는게 좀 힘들다...쩝. 마이크로포서드 화각은 풀프레임 기준으로 2배를 더하면 된다. 이종교배가 주력이다 보니 색감보다 2배로 환산되는 화각때문에 적응이더 어렵게 느껴진다. 외형은 작은 크기지만 플래그쉽 바디라는 명칭에 어울리는 단단함이 느껴진다. 음 5축 손떨방과 화질은 정말 멋진데....쩝 2014. 8. 13. LEICA X2 경조흑백 사진을 보고 무작정 구입했던 바디인데 실제론 별로 사용도 못해보고 팔아버렸다...쩝 뭐 빨간 로고가 이쁘긴 하다.....쩝 판매전 흔적이나 남겨본다... 쩝 사진이 역순으로 올라가 버렸당....수정하기 귀찬아 그냥 패스.... 2014. 8. 8. M42 ZENITAR-M 50mm f1.7(KMZ) 사각형 조리개로 상당히 고가에 거래되는 렌즈 zenitar ME-1 의 쌍둥이 버젼으로 조리개 모양을 제외하고는 동일한 렌즈로 소개가 많이 되는 렌즈다 국내에서는 헬리오스 58/2에 밀려서 크게 인지도는 없는 편이지만 구소련에서 생산된 50mm 화각의 렌즈중 가장 괜찬은 성능과 화질을 보여주는 렌즈라 생각된다. kmz의 뜻은 2차대전 종전후 독일에 있던 칼자이스 공장설비를 뜯어내서 그대로 구소련으로 이전한 공장에서 생산된 렌즈란 뜻으로 kmz로 소개된 러시아 렌즈 대부분이 상당히 만듬새나 성능이 괜찬은 편이다.. 2014. 7. 31. AUTO TOPCOR RE 55mm F1.7 탑콘 렌즈중 처음 보는 렌즈라 호기심에 무조건 질러봤는데 받아보니 .하이탑콘 55.7의 엑작타 버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외형은 플라스틱 재질로 정말 싸구려틱한 렌즈의 모든 조건을 다 갖추고 있지만 광학성은 상당해서 예전에 사용하던 타이어 렌즈(m2s) 생각이 났다.. 최소거리가 60cm로 좀 멀기도 하고 신품이라는 렌즈가 완전 고물이라 그냥 반품하기로 했다... 2014. 7. 31. Fujifilm X100S 후지필름 X100S는 23mm f2.0 환산 35mm화각의 단렌즈와 1600만 화소의 로우패스필터 제거된 센서가 장착된 카메라로 직접 써보니 소문대로 화질과 색감에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스펙상으론 1/4000초를 지원하는 바디이지만 렌즈셔터 방식이라 조리개값에 따라 셔속제한이 있다 최대개방에서 1/1000초로 셔속이 제한되어 있지만 3스탑까지 지원되는 ND필터가 내장되어 있어 강한빛이나 역광에서도 크게 불편함 없이 사용이 가능했다. 장점이야 인터넷 검색만 조금하면 줄줄이 나오는지라 내가 실사용하면서 느끼는 주관적인 단점만 몇가지 적자면 아래와 같다. - 단렌즈 하이엔드 똑딱이지만 크지도 작지도 않은 어중간한 크기때문에 메인바디로는 좋겠지만 서브바디로는 휴대성이 좀 떨어진다 - 필름카메라 방식의 셔터속도 조.. 2014. 7. 28. CONTAX G45 Planar 45mm f2.0 T* 콘탁스 RF방식의 카메라인 G1,G2용 표준화각의 렌즈로 RF방식으로 설계된 렌즈중 유일하게 AF가 지원되는 렌즈다 플라나 설계로 제작된 렌즈로 필터구경 46mm의 상당히 컴팩트하며 심플한 외형을 가지고 있다 RF방식의 렌즈지만 이중합치방식이 아닌 AF 렌즈라 라이카 RF방식의 렌즈에 비해서 최소거리가 50cm로 상당히 짧은편이다. 45mm화각에 50cm의 초소거리도 다소 먼 느낌이 들때가 있는데 46-49업링을 장착하고 접사필터(클로즈업 필터)를 이용하면 30cm이내로 최소거리를 줄여 가끔씩 접사할때 사용할수 있다 정품필터와 후드를 장착한 모습 수동포커싱이 가능한 이종교배 어댑터중 가장 편리한 방식으로 설계된 메타본즈 어댑터를 장착한 모습 기존에 출시된 이종교배 어댑터의 경우 렌즈 마운트버튼(잠금장치).. 2014. 7. 15. SONY RX100 MK3 RX100 시리즈의 최신바디 RX100M3 기존 RX100 시리즈와 가장 큰 차이점은 내장형 전자식 뷰파인더와 24-70의 표준 줌렌즈 장착인거 같다. 상단에 각인된 모델명과 내장뷰파인더 중앙에 스트로보위치로 기존 시리즈와 구분이 가능하다. 모드 다이얼과 후면 메뉴는 기존 시리즈와 동일하지만 ON/OFF 스위치 뒷쪽에 내장 플레쉬 팜업 버튼이 추가 되어있다 F1.8의 밝은 조리개값과 *T 각인이 네임링에 각인 티코팅과 바리오-조나 설계의 줌렌즈임을 표시하는 각인이 렌즈 전면부에.. 환산화각 24-70의 표준 줌렌즈 장착 기존 RX100시리즈는 환산 28-105의 줌렌즈가 장착되어있다. 렌즈와 전자식 뷰파인더 외에 가장큰 변화는 셀프카메라 촬영시 도움이 되는 액정 틸트 방식의 변화가 있다 팜업모드(셀프카메.. 2014. 7. 10. TAMRON SP Adaptall 2 17mm f3.5 탐론 SP 시리즈 렌즈중 90마크로와 오반사와 함께 3대 명기로 꼽히는 렌즈로 유명한 렌즈다 광각렌즈엔 완전 초짜라 잘은 모르지만 왜곡 억제력이 좋고 올드 광각렌즈중 광학적인 성능이 가장 좋았던거 같다 경험상 올드렌즈 28mm 이하의 광각계열렌즈들은 대부분 화질이나 해상력이 안좋아 구도나 느낌에 만족하고 사용을 했었는데 이렌즈는 제법 쓸만한 화질을 보여줘 상당히 만족하며 사용했던 렌즈중 하나다. 망원화각이 주력이다보니 17mm라는 초광각에 적응이 안되서 몇번을 사고팔고를 반복하는중인데 광각은 좀 어렵게만 느껴진다...쩝. 82mm 대구경이지만 필터를 끼울수 있는 나사산이 없어 필터 장착은 불가능하다. 처음 렌즈를 구입했을때 찍힘이나 기스없이 상태 좋은 렌즈라 좋아했는데 거리계창 접착 테이프가 낡아서 그런.. 2014. 6. 7. MINOLTA AF 35mm f2.0 NEW 신형 미놀타 렌즈는 핀교정이 어렵다고해서 핀맞는 렌즈를 찾느라 상당히 고생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렌즈 자체도 상당히 레어라 구하기 힘든데 그중에서 핀맞는 렌즈를 찾는 무리한 짓을 했던거 같다. 소니 풀프레임 바디를 사용할때마다 구해서 사용했던 렌즈로 미놀타 렌즈군중에서는 200g와 함께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렌즈라 생각된다. 신형과 구형 가장큰 차이점은 초점링이 금속링에서 고무링으로 변경된 점인거 같다 수동모드를 자주 사용하는편이라 구형의 초점링은 너무 앏고 후드 장착시 수동으로 초점을 맞추기 정말 안좋았는데 신형은 초점링이 좀 두꺼워지고 고무재질로 바뀌어 구형에 비해서 수동으로 초점 잡기 수훨하다. 구형의 필터 구경이 생각이 안나는데 신형은 55mm 필터 장착이 가능하다 두툼하고 고무재질로 변경된 초점링은 .. 2014. 6. 7. TOPCON RE GN TOPCOR M 50mm f1.4 고해상도 바디인 A7/A7R을 사용하다보니 주력으로 사용하는 올드 렌즈 대부분이 해상력이 딸리는 느낌을 받아 이종교배 보다는 A7/A7R 전용으로 출시된 FE35ZA렌즈와 FE55.8ZA 렌즈를 자주 사용하게 되어버렸는데 장비 정리하면서 우연히 사용해본 탑콘렌즈들 덕분에 다시 수동렌즈 사용이 즐거워졌다.. 특히 RE25mm, RE35mm, GN50mm 요 세가지 렌즈는 정말 물건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만들어진 렌즈라는 생각이 든다. 출시년도가 대부분 1960대 초반인 점을 감안하면 놀라울 정도의 해상력을 보여주는거 같다. 2,430만 화소의 A7은 물론이고 3,640만 화소의 A7R에서도 해상력 밀림없이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주는 몇 안되는 올드렌즈중 하나가 탑콘 GN 50.4인거 같다. 탑콘렌즈는 .. 2014. 5. 15.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