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은 기본 크고 아름다운(?)렌즈 


보너스로 무게감까지 갖춘 디스타곤 FE35.4Z 





프롤로그


개인적으로 가장 큰 궁금증은 렌즈의 기기적 스펙보다는 상업용으로 실사용시 어떤 느낌의 결과물을 보여주며 A7M2와 조합으로 충분히 상업용으로 사용이 가능한지 여부가 가장 중요했기에


실사용 위주로 체험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으로 작성된 글이라 개인차에 따라 이견이 있을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기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디스타곤은 칼자이스에서 만들어진 광각렌즈를 칭하는 명칭이며 레트로 포커스 타입의 렌즈입니다.



*레트로포커스


표준 영역보다 더 짧은 초점거리를 가지는 광각렌즈를 만들 때 일반적인 방식으로 설계를 하면 센서나 필름에 렌즈가 지나치게 가까워지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실제의 초점을 잡는 렌즈 앞에 대구경의 오목 렌즈를 넣어 필름이나 센서에서 훨씬 먼거리에서 초점이 잡히도록 만든 렌즈 설계방식으로 주로 광각계열 렌즈에서 많이 사용되는 설계방식입니다



디스타곤은 초기엔 비교적 간단한 구조의 성능 떨어지는 렌즈였지만 광학설계 기술이 발전하면서 아주 복잡한 구조의 렌즈로 설계가 가능해져 

광각과 표준화각에서 밝은 조리개값과 고성능을 내주는 렌즈의 대명사로 불리우게 됩니다.



렌즈사양







렌즈외형






동영상 촬영을 위한 무단조리개 온오프 스위치



동영상 촬영시 심도 표현을 위해서 조리개링을 별도도 만든 느낌이 강하다.

조리개링에 거리계창이나 눈금 표시가 없어 아쉽다.




최소거리는 30cm로 사용에 실사용시 불편함을 거의 못느낄 정도로 근접 촬영이 가능합니다.




취미로 사진을 할때는 크게 신경을 안쓰던 부분이었는데 업으로 삼고보니 사람들의 평가 기준이 장비 크기에 따라서 확연하게 달라지는걸 느낀적이 있었습니다.


A7 시리즈에 35/2.8 + 55.8 조합으로 촬영을 나가면 장난감 같은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다고?? 하는 표정을 느낄때가 많았고 실제로 크레임이 걸렸던 적도..


(사진을 업으로 하다보니 사진이 아닌 장비가 보는 사람에 따라서 사진의 기준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심한 성격이라 가급적 사람들의 니즈에 맞추려고 바디엔 세로그립을 장착하고 렌즈엔 커다란 후드를 끼워 몸집키우기를 하고 다녔는데 





가장 잘 활용하던 35MM 화각에 크고 아름다운 렌즈가 나온다는 소리에 출시를 정말 기다렸던 렌즈였습니다.


사실 정식 출시전 렌즈를 실물로 본적이 있어 성능만 어느정도 나와준다면 꼭 사야겠다고 이미 결심을 해버린 상태라...ㅎㅎㅎ









카메라별 비교사진


일반적으로 세로그립 사용을 잘 안하시는거 같아 세로그립을 빼고 촬영했습니다.

















체험단 덕분에 짧은 기간이지만 FE35.4렌즈를 가지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서 사진을 찍었지만 단 한번도 장비 때문에 눈총을 받거나 크레임이 걸려본적이 없었습니다.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영암 자동차 레이싱 촬영을 갔을때 A6000 + FE55.8 조합으로 사진을 찍을때는 모델이나 선수들에게 시선 한번 받기 어려웠는데

A7M2 + FE35.4 조합에서는 상당히 자주시선을 마추쳤고 근사한 포즈까지 서비스로 받았던거 같습니다..









알파마운트에는 걸출한 35mm 렌즈가 거의 없다보니 a99와 시그마 아트 35.4 와 비교사진입니다.










이제 외형은 어느정도 상업용으로 크기나 뽀대면에서 완성이 되었지만 가장 중요한 성능이...


개방에서 부터 상당히 샤프한 이미지를 보여주며 배경처리나 뭉개짐이 이쁜편이라 아주 흡족했습니다.


다만 초점링이 너무 부드럽게 움직여 DMF로 셋팅시 반초점 상태에서 살짝 터치만 되도 DMF기능이 활성되어 촬영에 지장이 생길때가 간혹있었습니다.

새로 만들어진 Direct Drive SSM 구동방식 때문이거 같기도 하고 전문적인 지식이 없다보니 막연한 추측만 하게 되네요.ㅎㅎㅎ






사진을 업으로 삼으면서 35MM 화각을 가지고 있는 FE35.4Z는 야외에서 정말 유용한 화각이라고 느끼게 될때가 많았습니다.


1.적당한 거리에서 사람들과 편하게 대화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고 










2.1635Z 에 비해서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광각느낌으로 배경과 인물을 녹여 찍을 수 있고














3.F1.4의 밝은 조리개값을 이용한 심도 앝은 사진도 감각적으로 찍을 수 있고 


저에게는 정말 만능이 되는 화각이라고 생각됩니다.

















샘플사진들...


























































상업용 메인바디로 사용여부를 가름하기 위해서 웨딩 스냅과 화보촬영 평소에 무리다 싶었던 자동차 레이싱경주장을 찾아가 테스트해본 결과 


FE35.4ZA 렌즈와 A7M2 나 A7S 조합이면 상업용 메인바디로도 무리없이 실사용이 가능하다로 개인적인 결론을 내리고 글을 마칩니다.




















이 게시글은 소니 FE렌즈 소개목적으로 소니코리아로부터 제품을 대여받아 작성되었고 체험단 종료후 증정등의 기회를 제공받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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